요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 방역이 강화되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출이 많이 굳는 효과는 있지만,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일이라 온라인 예배도 드리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차를 끌고, 스타벅스 수원세류역 DT점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수원세류 DT점에 가려고 했는데, 티맵에서 좌표를 잘 못 찍는 바람에 수원세류역 DT점으로 와버렸네요.ㅎ
스타벅스 DT점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끌고 오기 좋지만, 주차장에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반신반의하면서 왔는데, 다행히도 한 자리가 똬악 남아 있어서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
주차장은 총 7대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3번 차가 얼마 전 구매한 소중한 제 첫 차입니다. ^^ 오래된 연식의 저렴한 중고지만, 뚜벅이로 살다가 오너드라이버가 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아직은 차알못이라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동차 관련된 포스트도 작성해봐야겠네요.
오늘은 스벅에 좀 오래 머무를 예정이라서 통 크게 아아 벤티 사이즈를 주문해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이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 있네요.
온라인 예배로 힐링을 하고,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챙긴다고 생각만 하고, 가방에 넣질 않아서 맥북에어의 트랙패드로 이미지 편집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이미지 편집에는 Autodesk SketchBook이라는 무료 앱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맥북에어는 2012년쯤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거의 10년째 쓰고 있네요. 너무 오래되어서 아답터 연결 안 하고, 유튜브를 보면 1~2시간밖에 못 버틸 정도로 배터리 수명은 나빠졌고, 최신 Mac OS는 꿈도 못 꾸지만, 그래도 유튜브로 음악 들으면서 블로그 편집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M1 기반의 신형 맥북프로가 땡기지만, 아직까지는 눈팅만 하고 있네요.
오시는 길
자차로 오셔도 되고, 세류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으시면 오실 수 있네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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